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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 되는 팁

  • 감기가 불러오는 불청객,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를 앓으면 감기부터 잘 다스려라

    처음에 아이가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이 보일 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면 그 효과에 놀란다. 그래서 아기 얼굴에 울긋불긋 올라온 발진을 발견하면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의사의 처방 없이 스테로이드 연고를 구입해 발라주는 일이 많다. 게다가 몇번 발라주다 어느 순간 발진은 눈에보이지 않게 쏙 들어가있다.스테로이드제를 과용하면 아이의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면역 체계에 혼란을 가져온다는 점, 일종의 진통제처럼 당장의 고통과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증상만 가리는 데 급급하면, 결국 아이는 아토피와 알레르기성 질환의 고리를 영영 끊어낼 수 없다.
  • 치료하기 어려운 호흡기 질환, 천식

    아이가 일 년 열두 달 감기를 달고 산다는 것은 폐기능이 약하다는 증거이다. 이런 아이는 찬바람을 쐬거나 찬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기침을 하고, 특히 어릴 때 걸렸던 태열이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발전해 호흡기가 약할 가능성이 크다. 아이의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려면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이고,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운동이나 놀이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깨끗한 공기를 마시도록 가까운 교외로 나들이를 가거나 아이 방에 공기청정기를 두는 등 집 안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콧속에 이물질이 없도록 항상 깨끗이 관리해주고, 일광욕, 냉수/건포마찰 등으로 피부를 단련시켜도 폐 건강에 좋다.
  • 감기가 반복되면 비염이 더욱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콧물감기를 급성 비염이라고 부르는데, 급성 비염은 감기 바이러스가 코의 점막에 침범했을 때 나타난다. 감염 후 증상이 10일 전후로 지속된다. 급성 비염이 생기면 머리가 어지럽고 콧물이 흐르며, 콧물 때문에 코가 막혀 숨을 잘 쉴 수 없다. 밤이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환절기에 많이 걸리므로 급성 비염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아이가 환절기 기온 차이에 노출돼 체온 조절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급성 비염에 걸렸을 때는 푹 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만성 비염은 흔히 감기가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만성 비염을 앓는 아이는 계속해서 코가 막혀 있기 때문에 숨을 쉬기 힘들고 다른 활동을 할 때 집중할 수 없게 되므로,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생활 습관만 바꿔도 절반은 낫는다

    감기는 생활 습관 때문에 일어나는 질병이다. 오죽하면 손만 잘 씻어도 감기가 70%이상 예방된다고 말하겠는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첫 번째 생활 습관이 바로 아이를 덥게 키우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온 몸을 다 차게 키우라는 말이 아니다.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배와 팔다리는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머리가 시원하면 아이가 잠을 잘 자고, 배가 따뜻하면 장의 기능이 튼튼해져 소화 기능이 좋아진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열대사가 원활해져 건강해진다. 옷을 입힐 때도 상체는 시원하게, 하체는 따뜻하게 하는 원칙을 지킨다. 추운 날에도 상의는 공기가 잘 통하는 옷을 여러겹 입혀 땀을 많이 흘리지 않게 해주고, 하체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출처 : 세살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 (예담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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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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